10월 7일 대동문화를 방문한 인크루즈 김무현 대표가 대동전통문화대상 후원금으로 1천 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한국의 탑크루즈로 불리는 인크루즈 김무연 대표가 제6회 대동전통문화대상 후원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0월 7일 오전 대동문화재단 사무실을 방문한 김무연 대표는 오랜 세월 장인의 길을 걸어오며 전통문화를 지켜온 분들을 위해 제정, 시상하고 있는 상을 높이 평가했다.

김무연 대표는 “전통을 지켜온 장인, 명인은 물론 한 분야에서 수십 년을 일해온 사람들을 평가하는 좋은 일에 늦었으나마 응원하는 맘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는 “김무연 대표처럼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후원인들이 만들어가는 시상인 만큼 안정된 틀 속에서 많은 분들이 영예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크루즈는 전 세계적으로 조직망을 갖추고 문화공유를 위한 크루즈 여행을 주관하는 업체다. 북유럽, 지중해, 남미 아르헨티나, 오로로라, 우유니사막, 카리브해 등 전 세계를 누비는 크루즈 여행 붐이 일면서 여행 매니아들은 물론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