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을 맞아 도시민들이 선호하는 텃밭 가꾸기가 분주해졌다. 지난14일 오후2시, 두암2동 참판골에서 이와관련 도시텃밭 영농교육이 있었다. 교육은 월별파종 수확시기에 따라 교육을 원하는 시민 40여명이 참석하여 이뤄졌다.

두암2동 주민들의 텃밭 도시농업에 대한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2014년부터 시작된 텃밭농업은 2018년도에는 무려 80명이 성황리에 접수하여 그 중 61명이 분양 받았다.

우리나라 도시농업은 2004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했고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도시에 웬 농업이냐고 하겠지만, 인류삶터의 원형은 주택과 정원이었고 정원은 본래 생산 공간이었으며 결국, “주택＋정원 ⇨도시＋농업”은 한 뿌리의 순치(馴致)문화이다.

이번 교육에는 심강식 동장, 유홍열 주민자치위원장, 문병천 텃밭운영위원장, 장회수 분과장, 문형주 분과장, 김정원 민주평화당 구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또 북구 제3선거구 광주시의원  김재찬 민주평화당 예비후보도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속에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선거를 앞두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예비후보들을 실감케 했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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