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센트럴병원 고길석 원장이 3월 27일, 전통문화 예술인들 지원을 약속하며 대동문화재단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대동문화재단 운영이사회 운영이사로 활동 중인 광주센트럴병원 고길석 대표원장이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청년 전통문화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대동문화재단에 2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기금 전달은 대동문화재단 2025년도 정기총회가 열린 3월 27일, 라마다호텔 충장 3층 연회장에서 이뤄졌다. 평소 전통문화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참여로 모범을 보여온 고 원장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대동문화재단과 광주센트럴병원 간의 업무 협약식을 마친 뒤 기금을 전달한 것이다.

광주센트럴병원은 신경계재활센터, 당뇨병센터, 관절센터, 뇌신경센터, 호스피스 병동 등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이며 고 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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