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대동문화재단 정기총회가 3월 27일, 라마다호텔 충장에서 열렸다.

대동문화재단 2025년도 정기총회가 3월 27일 12시, 라마다호텔 충장 3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허정, 박승현, 김기수 전 운영이사장과 김성후 현 운영이사장, 조상열 대표, 운영이사, 임직원 등 60명이 참석했으며 약 70여 이사들의 위임을 받아 회의를 성립시켰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4년도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2025년도 사업 및 예산 운영에 관한 건 등을 상정하여 참석 이사의 승인을 얻었다.

회의를 마친 후 신입 운영이사 위촉장 수여도 있었다. 새로 위촉된 이사는 김대영 ㈜남진 DNS 대표, 문지수 광주 디자인진흥원 비엔날레 사무국 책임연구원, 조란영 ㈜동양 디자인 대표, 채서연 ㈜아틀라 대표, 한정수 DS 그룹 회장 등이다.

이날 새로 위촉된 신입 이사들이 위촉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촉장 수여를 마친 후, 올해 30주년을 맞은 대동문화재단의 5월 29일 열리는 기념행사에 관한 홍보도 있었다. 박지원 광주문화재단 전문위원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기념행사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공연 티켓 판매 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도 함께 했다.

한편, 5월 29일 열리는 기념행사는 국제적인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가수 소향 씨와 장사익 씨, 우리 지역에서 활동 중인 김산옥, 김향순 명창과 돋움 무용단 등이 출연한다.

5월 29일 기념행사가 열리는 빛고을시민문화관 좌석 배치도.

좌석은 VIP석 15만 원, R석 12만 원, S석 10만 원, A석 6만 원이며 구입 문의는 대동문화재단 062-461-1500번으로 하면 된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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